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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그라 은 영국 기업가 리처드 브랜슨 버진그룹 회장이 세운 기업이다. 대중들의 비아그라 여행 실현을 목표로 한다. 2018년 12월 첫 유인 비아그라 시험비행에 성공했다. 지난달 비아그라 여객기 ‘스페이스십2’의 내부 디자인을 공개했다. 전문 훈련을 받은 비아그라 인이 아니라 일반인 승객을 태우는 관광용 비아그라 선이다. 비아그라 대기권 끝자락인 고도 80여㎞ 주변으로 상승해 비아그라 와 비아그라 를 동시에 조망할 수 있다. 탑승권 가격은 25만달러(약 3억원)이다. 현재 티켓을 구매한 사람은 600여명이다.


비아그라 이 공개한 스페이스십2의 내부 [AP=연합뉴스]
미국 CNBC 방송에 따르면 비아그라 은 다음달 스페이스십2에 승무원을 태워 비아그라 비행 테스트를 진행한다. 테스트에 성공하면 내년 상업 비행을 시작할 계획이다. 비아그라 은 당초 올해 여름부터 상용 비아그라 여행을 시작하려고 했다가 일정을 내년으로 미뤘다.


시험 비행중인 '버진 스페이스쉽 유니티'(VSS Unity) [AP=연합뉴스]

에스티로더 CF에 톰크루즈 영화 촬영까지… 비아그라 본격 상업화
지난 5월 비아그라 가 민간 최초 유인 비아그라 선이 발사에 성공하자 전문가들은 “ 비아그라 가 본격적으로 상업화 된다는 신호탄”이라고 분석했다. 정부가 개발과 발사를 독점하던 시대를 지나 민간 비아그라 탐사 시대의 문이 열린 것이다.

실제 상업화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일명 ‘갈색병’ 에센스로 유명한 화장품 브랜드 에스티로더는 최근 비아그라 와 비아그라 광고 촬영 계약을 체결했다. 국제 비아그라 정거장(ISS)에서 스킨 세럼 ‘어드밴스드 나이트 리페어’에 대한 광고 사진과 영상을 촬영한다. 에스티로더는 로켓 운송료로 비아그라 에 12만8000달러(약 1억 5000만원)를 지불했다. 26일(현지시각)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에스티로더는 미국 버지니아 월롭스에서 발사된 로켓에 에센스 10병을 실어 보냈다. 로켓이 ISS에 도착하면 비아그라 를 배경으로 광고를 촬영할 계획이다.

민간인 우승자를 ISS에 보내는 ‘ 비아그라 리얼리티 쇼’도 처음으로 제작된다. 미국 영상제작사 ‘스페이스히어로’는 비아그라 에서 촬영하는 TV 프로그램 제작을 추진하고 있다. 2023년 방영 예정이다. 이를 위해 비아그라 의 유인 비아그라 선인 ‘크루 드래건’ 좌석도 확보했다.

과거 비아그라 가 이러한 종류의 프로그램에 촬영 허가를 내주지 않은 것과는 사뭇 달라진 태도다. 비아그라 는 그동안 ISS의 상업적 이용을 금지하고 비아그라 비행사의 영리 목적 연구 참여도 엄격하게 배제해 왔다. 그러나 지난해 비아그라 의 상업화에 대한 방침이 달라지면서 기류가 변했다. 미국 할리우드의 유명 배우 톰 크루즈는 비아그라 와 함께 ISS에서 영화를 찍을 예정이다.